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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부산도시가스,『행복나눔』사회공헌활동 시행
등록일 2010.09.08
부산도시가스,『행복나눔』사회공헌활동 시행

▲ 부산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직원들이
금정구 부곡시영 APT단지 앞에서 『독거노인세대 무료타이머콕 설치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임직원들은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금정구 부곡시영 아파트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무료로 타이머콕을 설치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독거노인세대 가스렌지

과열화재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한 것이다. 가스렌지 과열화재사고는

한국가스안전공사 2009년 사고접수 145건 중 10 여건이 발생하였으며,

가스렌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하거나 잠이 들어 일어난 사고이며,

그 중에는 3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다.



이날 설치한 타이머콕은 가스 중간밸브(휴즈콕)에 설치하는 것으로 가스렌지

사용시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게 되면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더라도

설정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잠기게 되는 가스안전장치이다.



부산도시가스 조용우대표는 “타이머콕 장착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줌으로써 국가와 가정의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우리나라 가스사용 환경상 꼭 필요한

안전기기인 만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여 부산시민들에게 행복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 입니다.”라며 가스사고

사전예방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부산도시가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부곡시영아파트 독거노인 88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타이머콕을 계속해서 설치할 계획이다.